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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예은 기자] '아는 와이프' 배우 한지민이 장승조의 고백을 장난스레 받아쳤다.
16일 밤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수목드라마 '아는 와이프'(극본 양희승 연출 이상엽) 6회에서는 우진(한지민)에게 고백하는 윤종후(장승조)의 모습이 그려졌다.
우진은 종후가 자신을 좋아한다고 고백하자 크게 웃으며 "진짜 놀랐다. 훅 들어오시네. 그래도 간만에 설???고 말하며 장난처럼 넘겼다.
멋쩍어하던 종후는 "그래서, 그냥 설레기만 했냐"고 되물었고 우진은 "나 지금 대답해야 하냐. 나 아직 윤대리님 잘 모른다. 연쇄살인마일 수도 있질 않냐"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에 종후는 "그러면 시간 갖고 생각해 봐라. 나도 칼 뽑은 거니까 오래는 못 기다린다"고 진심을 전했다.
[사진 = tvN 방송화면]이예은 기자 9009055@mydaily.co.kr
이예은 기자 9009055@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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