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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그룹 JBJ 출신 김상균과 켄타가 공식 데뷔 팀명을 드디어 공개했다. 'JBJ95'(제이비제이구오)라는 이름으로 활동을 펼칠 전망이다.
김상균과 켄타는 17일 0시 방송된 네이버 V앱의 V라이브를 통해 공식 데뷔 팀명을 발표하고 본격적인 데뷔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
이날 방송에서 김상균과 켄타는 "팀명을 'JBJ95'로 최종 결정했다"라고 밝혔다.
그 배경에 대해서는 "팬분들의 염원으로 만들어진 'JBJ'라는 이름을 통해 존재할 수 있었고, 지금도 팬분들 덕분에 여기까지 올 수 있었기 때문에 초심을 잃지 않겠다는 마음을 담아 'JBJ'를, 그리고 95년생인 저희 둘을 지칭하는 '95'를 합쳤다"라고 설명했다.
두 사람은 "앞으로 JBJ95라는 팀명으로 활동하게 될 저희에게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했다.
특히 이날 김상균과 켄타는 팀명과 함께 10월 데뷔 앨범 발표 소식까지 전하며 화제를 더했다. 더욱 성장한 모습으로 찾아올 것을 예고, 등 팬들의 기대감을 한껏 높였다.
JBJ95 측은 "10월 중으로 데뷔를 앞두고 있다"라며 "JBJ95는 오는 9월 5일 공식 소셜 채널을 오픈, 각종 SNS 채널을 통해 대중은 물론 팬들과 수시로 소통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사진 = 스타로드 엔터테인먼트, 후너스엔터테인먼트]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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