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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배우 황보라가 '인생술집'에서 연인 차현우에 대해 언급하면서 이들의 첫 만남 비화가 새삼 주목받고 있다.
황보라와 차현우는 신앙심이 매개체가 돼 연인 사이로 발전한 커플이다. 지난 2013년, 교회 기도 모임을 함께한 계기로 사랑을 싹틔우게 됐다.
2014년 열애 발표 당시 한솥밥을 먹고 있던 두 사람. 이들의 소속사 측은 "황보라와 차현우가 1년째 교제 중"이라며 "교회를 같이 다니면서 연인 사이로 거듭났다"라는 입장을 밝힌 바 있다.
그 이전엔 2010년 MBC 드라마 '로드 넘버원'에 함께 출연하기도 했다.
한편 황보라는 16일 오후 방송된 tvN '인생술집'에서 "차현우와 6년째 연애 중이다"라며 "처음으로 나를 좋아해주는 사람을 만났다"라고 애정을 과시, 화제를 모았다.
[사진 = 마이데일리DB]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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