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한국계 할리우드 배우 존 조가 스티븐 연으로부터 한국 활동에 대한 응원을 받았다고 밝혔다.
17일 오전 서울 용산구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는 영화 '서치'의 라이브 컨퍼런스가 열렸다. 연출을 맡은 아니쉬 차간티 감독과 한국계 할리우드 배우 존 조가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동시 생중계를 통해 행사에 임했다.
이날 존 조는 "한국에서도 영화를 꼭 해보고 싶다"라고 이야기했다. 이어 그는 "스티븐 연과도 얘기를 나눴었는데, '한국어로 연기할 수 있겠냐' 하고 묻더라"라고 전했다.
존 조는 "내가 과연 한국어로 연기할 정도로 잘 할 수 있을지 겁이 난다. 스티븐 연은 '그래도 꼭 한번 해 봐'라고 독려해줬다"라고 말했다.
[사진 = 소니 픽쳐스]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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