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고
  • 로그인
  • 회원가입
  • 경제금융
  • 산업IT
    • 산업
    • IT/과학
    • 중소기업
    • 자동차
  • 라이프
    • 생활일반
    • 제약바이오
    • 패션뷰티
    • 여행레저
  • 사회
    • 사회일반
    • 지역
    • 보건
  • 연예
    • 방송
    • 영화
    • 음악
    • 해외연예
    • 일반
  • 프로야구
    • 야구
    • 해외야구
  • 해외축구
    • 해외축구
    • 축구
  • 스포츠
    • 배구
    • 농구
    • 골프
    • e스포츠
    • 격투기
    • 스포츠종합
  • 사진/영상
    • 연예
    • 스포츠
    • 경제산업
    • 영상
  • 랭킹빌더
  • 다음 공유
  • 페이스북 공유
  • 유튜브 공유
  • 검
검색
마이데일리 메뉴닫기
  • 최신기사

  • 경제금융

  • 산업IT

    • 산업
    • IT/과학
    • 중소기업
    • 자동차
  • 라이프

    • 생활일반
    • 제약바이오
    • 패션뷰티
    • 여행레저
  • 사회

    • 사회일반
    • 지역
    • 보건
  • 연예

    • 방송
    • 영화
    • 음악
    • 해외연예
    • 일반
  • 스포츠

    • 배구
    • 농구
    • 골프
    • e스포츠
    • 격투기
    • 스포츠종합
  • 프로야구

    • 야구
    • 해외야구
  • 해외축구

    • 해외축구
    • 축구
  • 화제

  • 기자연재

  • 사진/영상

    • 연예
    • 스포츠
    • 라이프
    • 영상
  • 돈버는퀴즈

  • 랭킹빌더

축구

'한국 새 감독' 벤투, 그는 히딩크일까? 슈틸리케일까?

시간2018-08-17 11:57:27 안경남 기자 knan0422@mydaily.co.kr
  • 0
  • 가
  • 가
  • 카카오톡에 공유하기카카오톡
  • 페이스북에 공유하기페이스북
  • 트위터 공유하기트위터
  • 네이버블로그에 공유하기URL복사
  • 네이버블로그에 공유하기네이버블로그
URL복사

[마이데일리 = 안경남 기자] 한국 축구가 정점에 있는 감독을 데려오지 못하는 건 분명 슬픈 현실이다. 돌이켜보면, 거스 히딩크부터 울리 슈틸리케 전 감독까지 실패자 낙인을 지우려는 도전자들이 한국 축구를 택했다. 세계축구 중심과는 먼 한국 축구를 한 단계 올려놓으면 다시금 주목을 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 실패해도 한국이라서 그랬다는 핑계를 댈 수 있다. 그래서 한국의 외국인 감독은 대부분 물음표로 시작한다.

한국 축구대표팀을 이끌 새 사령탑에 파울루 벤투(49) 전 포르투갈 감독이 선임됐다. 김판곤 국가대표감독선임위원장은 17일 축구회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벤투 감독을 선임한다고 밝혔다.

현역 시절 포르투갈 대표팀에서 수비형 미드필더로 활약한 벤투는 2002년 한일월드컵에 출전해 박지성과 맞대결을 펼친 경험이 있다. 당시 포르투갈은 조별리그 최종전에서 한국에 0-1로 패해 탈락했다.

2004년 스포르팅 리스본의 유스팀을 맡으며 지도자 길에 접어든 벤투 감독은 2005년 1군 감독으로 승격해 본격적인 프로 감독 커리어를 시작했다. 포르투갈 리그에서 우승을 차지하진 못했지만 컵 대회에서 능력을 발휘하며 2010년 포르투갈 대표팀 지휘봉을 잡았다.

당시 포르투갈 축구 팬들은 주제 무리뉴 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감독을 원했지만 벤투가 선임돼 큰 실망감을 표출하기도 했다. 그러나 벤투는 유로 2012 대회에서 포르투갈을 4강에 올려 놓으며 지도력을 인정받았다.

하지만 이후 행보는 내리막이다. 2014 브라질 월드컵에서 독일, 미국, 가나와 죽음의 조에 편성돼 1승 1무 1패를 기록했지만, 골득실에서 뒤져 16강 진출에 실패했다. 이어 유로 2016 예선 첫 경기에서 약체 알바니아에 0-1 충격패를 당한 뒤 경질됐다.

포르투갈의 축구스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에 대한 의존도가 지나치게 높다는 비판도 받았다. 4-3-3 포메이션을 바탕으로 밸런스를 강조하지만, 측면이 막히면 해법을 찾는데 어려움을 겪었다. 유로 2012 4강에도 전술적으로 강한 인상을 남기지 못한 이유다.

한 동안 야인으로 지내던 벤투 감독은 2016년 5월 브라질 1부리그 크루제이루에 부임했지만 성적 부진으로 2달 만에 쫓겨났다. 그리고 그해 8월 그리스 명문 올림피아코스를 맡아 1위를 달렸지만 구단주와의 마찰 끝에 한 시즌을 버티지 못하고 2017년 3월 팀을 떠났다. 또 중국 무대에서도 장외룡 감독의 후임으로 충칭 리판을 맡았지만 2018년 7월 22일 그만뒀다.

이처럼 벤투 감독은 유로 2012 4강을 끝으로 제대로 된 성과를 보여준 적이 없다. 이후 6년 만 보면 초라한 커리어다.

물론 이를 두고 벤투 감독의 평가를 섣불리 재단할 순 없다. 히딩크 전 감독도 1998년 프랑스 월드컵 4강 이후 레알 마드리드와 레알 베티스에서 경질되며 내리막길을 걸었지만, 한국을 2002년 한일월드컵 4강 신화를 쓴 뒤 다시 제2의 전성기를 맞이했다.

다만, 통계는 거짓말을 하지 않는다. 한국 축구는 슈틸리케 전 감독을 통해 이를 확인했다. 반복된 실패와 경질 그리고 짧은 재임 기간은 외부적인 환경에 크게 흔들릴 요소가 크다는 것을 의미한다. 김판곤 위원장이 말한 세계적인 대회에서의 성공 경험도 무려 6년 전이다. 당시에는 홍명보 전 감독이 런던올림픽에서 세계 3위에 올랐던 시기다. 과거와 달리 축구 트렌드는 무섭도록 빠르게 변한다. 벤투 감독이 세계 축구에서 멀어져 있는 동안 너무 많은 시간이 흘렀다.

주사위는 던져졌다. 김판곤 위원장은 장고 끝에 벤투 감독을 선택했다. 지금으로선 그가 히딩크가 될지, 아니면 슈틸리케가 될지 알 수 없다. 히딩크는 준비 과정에서 팬들의 비난을 이겨내고 월드컵 4강이란 결과물을 내놓았다. 반면 슈틸리케는 아시안컵 준우승이란 결과물에 가려 ‘갓틸리케’란 찬사를 받다가 한 순간 추락했다. 과연, 벤투는 어떤 길을 걷게 될까.

[사진 = 유진형 기자 zolong@mydaily.co.kr, 대한축구협회, AFPBBNEWS]

안경남 기자 knan0422@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 썸네일

    신지, 빽가 母에 마지막 인사 "아픔 없이 건강하게 지내셔요"

  • 썸네일

    '쌍둥이 임신' 레이디 제인, 입덧 걱정은 없겠네…10살 연하 ♥남편 손맛

  • 썸네일

    "아조씨 죽지 않아~!" 하하, 국민대서 소주 원샷

  • 썸네일

    '임신' 모니카, 4개월만 깜짝 근황…순둥이 다 됐네

댓글

등록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많이 본 뉴스

  • 김새론, "내가 죽으면 이 글을 올려줘" 생전 남긴 마지막 메시지 공개 [MD이슈]

  • "우리 ♥남편은 관식이"…아이린, 오늘(23일) 사업가와 결혼 [MD투데이]

  • '이상화♥' 강남, 日서 전 여친과 깜짝 재회 "예전에 같이 먹던 도시락" [마데핫리뷰]

  • 고준희, 3주 만에 10kg 감량…"효과는 확실한데 다시는 못할 듯"

  • 현아♥용준형, 명품백 들고 '편의점 데이트'

베스트 추천

  • "제사상 한 상은 부족?" 조카의 말에 당황한 최화정

  • 신지, 빽가 母에 마지막 인사 "아픔 없이 건강하게 지내셔요"

  • '언슬전' 정준원, 물 들어올 때 노 젓는다…7월 팬미팅 개최

  • "우린 100년 콘텐츠 회사"…'색깔있는 OTT' 디즈니+, 넷플릭스 흔들까 [MD현장](종합)

다른 사람들이 많이 본 기사

  • 동성 제자 성추행한 유명인 징역 4년

  • 숨막히는 수영복 화보 공개한 섹시여돌

  • 초등학교 교실에서 XX한 남녀교사 발각

  • 월드스타가 군대에서 울면서 전화한 이유

  • 음주운전 말리자 귀 물어뜯은 30대 남자

해외이슈

  • 썸네일

    ‘어벤져스:둠스데이’ 7개월 연기, 내년 12월 18일 개봉 “마블영화 급감”[해외이슈]

  • 썸네일

    코난 오브라이언, ‘토이스토리5’ 전격 캐스팅 “우디나 버즈 원했는데…”[해외이슈]

기자 연재

  • 썸네일

    '맞아도 좋아~' 강속구에 허리 강타 당했지만 싱글벙글, 옛 동료는 끝까지 웃었다 [송일섭의 공작소]

  • 썸네일

    작전 없는 작전판 들이민 '초보감독' 김연경…'KYK ♥enjiy' [곽경훈의 현장]

인터뷰

  • 썸네일

    '기타맨' 감독 "故 김새론 카페 알바 맞아…사진 찍힐까 늘 눈치" [MD인터뷰②]

  • 썸네일

    '기타맨' 감독 "故 김새론, 겸손하고 따뜻했던 친구" [MD인터뷰①]

  • 썸네일

    '언슬전' 신시아 "못생기게 울어서 좋다고? 오히려 감동" [MD인터뷰④]

  • 썸네일

    "대사 읽자마자…신원호 감독님 OK 사인 받아"…신시아, 표남경 그 자체였다 [MD인터뷰③]

  • 회사소개
  • 고객센터
  • 광고·제휴문의
  • 이용약관
  • 개인정보취급방침
  • 이메일무단수집거부
  • 사이트맵
  • RSS 서비스
마이데일리

등록번호 : 서울 아00063 | 등록일 : 2005년 9월 15일 | 발행일자 : 2004년 11월 29일 | 발행·편집인 : 이석희
청소년 보호 책임자 : 김민희 마이데일리(주) 서울시 중구 을지로 11길 15, 408호 마이데일리 (수표동, 동화빌딩)(우: 04543)
편집국대표전화 : 02-785-2935 | 전략기획실대표전화 : 02-785-2932
마이데일리의 모든 콘텐츠(사진,영상,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 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자동화된 수단(로봇·봇, 스크래퍼 등)을 이용한 수집 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