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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노현정 전 KBS 아나운서가 화제에 오른 가운데, 과거 그의 신부수업 내용이 새삼 눈길을 끈다.
종합편성채널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 과거 방송에선 노현정에 대해 다루던 중 한 기자가 결혼 당시 노현정이 "외부 연락을 끊고 신부수업"을 받았다고 말했다.
해당 기자는 노현정이 "부엌 살림. 이불 정리. 조심스럽게 운전하는 법 등을 신부수업 받았다"면서 "신랑을 너무 좋아해서 시키는대로 다 했다더라"고 주장했다.
특히 노현정의 시어머니가 "아들이 아내 될 여자에게 현대가의 룰을 너무 혹독하게 가르쳐서 내 심장이 다 떨렸다"고 했다는 발언도 전달해 이목이 집중됐다.
노현정은 16일 정주영 현대그룹 명예회장 부인 변중석 여사 11주기 제사에 참석하는 모습이 포착돼 화제에 올랐다.
[사진 = 채널A 방송 화면]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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