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랜선라이프' 대댕부부, 역대급 공포체험에 '심장 로그아웃+오열'

[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대댕부부’ 대도서관과 윰댕이 호된 공포체험을 경험했다.

17일 오후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랜선라이프-크리에이터가 사는 법’에서 대댕부부는 2년 만에 놀이공원 데이트에 나섰다. 이곳의 공포체험 공간에서 재개장을 맞아 대댕부부를 첫 관람객으로 초대한 것.

대댕부부는 극한의 공포체험에 잔뜩 겁에 질린 모습을 보였다. ‘귀신 보고 심장 로그아웃 될 뻔’이라는 자막이 딱 들어맞을 정도. 윰댕은 주저앉아 오열하기도. 스튜디오에서 영상을 보고 있던 윰댕은 “진짜 방송이고 뭐고 저 때는 잊어먹었다”고 털어놨다.

대도서관은 초반 윰댕이 더 겁에 질릴 것이라 예상한 것과 달리 윰댕의 뒤에서 따라오거나 더 겁에 질린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체험을 끝낸 후 “뭐야 카메라 없어졌어”라며 그제야 카메라 분실을 알아채 웃음을 더했다.

[사진 = JTBC 방송 캡처]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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