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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예은 기자] 래퍼 쌈디가 '무지개의 밤'을 장악했다.
17일 밤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는 여름 방학 특집 '여름 현무 학당' 2탄으로 꾸며져 장기자랑 무대를 펼친 무지개 회원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쌈디는 장기자랑이 모두 끝난 뒤 특별무대를 꾸며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사이먼 도미닉'과 '니가 알던 내가 아냐'로 힙합의 매력을 뽐내자 회원들은 리듬에 취해 즐거워했다. 특히 전현무는 역대급 몰입을 보이며 폭소케 했다.
스튜디오에서 무대를 지켜보던 박나래는 쌈디에 "부담스러울까봐 이런 이야기 안했는데 진짜 팬이었다. 원래 힙합을 좋아했고 음악 나올 때마다 들었다"고 팬심을 드러냈다.
이에 기안84는 "너 왜 이렇게 좋아하는 남자가 빨리 빨리 변하냐"며 질투했다.
[사진 = MBC 방송화면]
이예은 기자 9009055@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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