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밴쯔가 보충제를 먹기 위해 운동을 한다고 밝혔다.
17일 오후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랜선라이프-크리에이터가 사는 법’에서 밴쯔가 헬스장을 찾았다.
이날 체성분 분석 결과 공개된 밴쯔의 체지방률은 8%. 25~29세 성인 남자 평균 체지방률이 16.8%로, 축구선수 호날두의 체지방률(7%)과 불과 1% 차이 밖에 나지 않았다.
그럼에도 밴쯔는 운동에 매진했다. “한 시간 안에 진짜 토하겠다”고 할 만큼 고강도 운동이 이어졌다. 대도서관이 “저렇게 하면 혈관 안 터져요?”라고 할 정도. 밴쯔는 “혈관이 팽창하는 느낌이 너무 좋다”고 답했다.
지옥의 코스를 소화한 밴쯔는 “제 팔이 제 팔이 아닌 것 같다”고 말해 얼마나 힘든 운동이었는지 짐작케 했다.
이 모습을 지켜 본 김숙은 “그래도 저렇게 운동하고 나면 개운하죠?”라고 물었다. 밴쯔는 “너무 행복하다”며 “그리고 제일 맛있는 게 운동 끝나고 먹는 보충제”라고 말해 출연진들을 경악케 했다.
밴쯔는 “저는 보충제 먹으려고 한다. 단백질도 있고 다른 것도 맛이 나는 게 많다”면서 “그거 먹으려고 운동한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사진 = JTBC 방송 캡처]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