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U-23 축구대표팀 송범근이 SNS를 비공개로 전환했다.
한국 U-23 축구대표팀은 한국시각으로 17일 인도네시아 반둥 시 잘락 하루팟 스타디움에서 열린 말레이시아와의 아시안게임 남자축구 E조 2차전에서 1대2로 충격 패했다.
한국 말레이시아 경기에 많은 국민들이 커다란 충격을 받은 가운데, 선발 골키퍼로 나선 송범근을 향한 비판이 쏟아지고 있다. 경기에서 제 기량을 발휘하지 못해 패배의 빌미를 제공했다는 비판이다.
송범근의 인스타그램은 18일 비공개로 전환된 상태다. 일부 네티즌들은 경기 전까지는 SNS가 공개였다고 주장하며, 경기 후 쏟아지는 비판에 비공개 전환한 것 아니냐고 추측하고 있다.
송범근은 1997년생으로 전북 현대 모터스 소속이다.
[사진 = 반둥(인도네시아) 곽경훈 기자 kphoto@mydaily.co.kr]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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