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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여동은 기자] 오는 10월 방송인 유상무와 결혼을 앞둔 김연지가 근황을 전했다.
김연지는 1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점 뺐당 헤헤 오랜시간 함께했던 나의 점...잘가렴...이것도 결혼준비중 하나?! 헤헤..."이라는 문구와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두 사람은 유상무의 대장암 투병 과정을 함께 극복하며 사랑을 키워왔다. 이들 커플은 오는 10월 28일 결혼식을 올린다.
유상무와 작곡가 김연지는 지난해 11월 열애사실을 공개한 바 있다.
[사진=김연지 인스타그램]
여동은 기자 deyuh@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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