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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허설희 기자] 기상캐스터 이현승이 가수 현상과의 결혼식 후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현승은 18일 밤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늘 귀한 시간 내서 축하해주러 오신 분들 감사드립니다"로 시작하는 글과 함께 관련 사진, 영상을 게재했다.
그는 "어떤 사진을 봐도 제가 너무 많이 웃고 있더라고요. 오빤 제가 눈물 한 방울 안 흘려서 서운해했지만"이라며 "그만큼 행복한 날이었습니다. 사랑하는 분들이 총집합해주셨고, 한분 한분 얼굴을 마음에 담았습니다"라고 밝혔다.
이어 "또 못 와서 많이 미안해하신 분들의 사랑하는 마음 또한 잘 전달 받았습니다. 책임감 가지고 잘 살겠습니다"라고 말했다.
공개된 사진 및 영상은 이현승-현상 부부의 결혼식 모습이 담겨 있다. 이현승-현상 부부는 가족 및 지인들의 축하를 받으며 환하게 웃고 있다.
한편 현상과 이현승 아나운서는 이날 서울 강남구 한 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현상은 오션의 보컬로 활동하다 최근 트로트가수로 전향했고, 이현승은 2010년 MBC에 입사해 8년째 기상캐스터로 활약 중이다.
[사진 = 이현승 인스타그램]
허설희 기자 husull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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