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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한국 여자비치발리볼이 아시안게임 첫 경기서 중국 조에 패배를 당했다.
김하나와 김현지가 출전한 여자비치발리볼은 19일(한국시각) 인도네시아 팔렘방 JSC비치발리경기장에서 열린 예선 A조 1차전에서 중국의 양판과 시아 신이에 0-2(3-21 10-21)로 패했다. 지난 인천아시안게임에서 5위를 기록했던 여자비치발리볼은 이번 대회에서 메달 획득에 도전하고 있다.
한국은 중국과의 경기에서 1세트 동안 전력차를 극복하지 못하며 고전했다. 1세트에서 3점을 획득한 한국은 16분 만에 중국에게 1세트를 내줬다. 이후 2세트에서는 11점차로 경기를 내줬고 첫 경기를 패배로 마쳤다. 한국은 오는 21일 대만을 상대로 예선 2차전을 치른다.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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