격투기
[마이데일리 = 최창환 기자] 일본 격투기의 레전드로 꼽히는 후지타 카즈유키가 베테랑다운 면모를 과시했다.
후지타 카즈유키는 지난 18일 비스타 워커힐 서울에서 개최된 XIAOMI ROAD FC 049 IN PARADISE에서 저스틴 모튼의 목을 조이며 2라운드 1분 19초 만에 승리했다.
ROAD FC와 파라다이스 카지노 워커힐이 함께한 이번 대회는 한·중·일 VIP들을 초청한 가운데 진행됐다. 특히 글로벌한 대진과 한·일 격투기 레전드 선수들의 출전으로 화제가 됐다. 후지타 카즈유키는 이번 대회에서 17살이나 어린 저스틴 모튼을 상대했다.
큰 나이 차이로 체력적 열세가 예상됐지만, 후지타 카즈유키는 세간의 평가를 뒤집었다. 후지타 카즈유키는 묵직한 펀치로 저스틴 모튼을 눕힌 후, 초크를 걸어 서브미션 승을 거뒀다.
[후지타 카즈유키. 사진 = ROAD FC 제공]
최창환 기자 maxwindo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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