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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윤욱재 기자] 한국 테니스의 '간판' 정현(22·한국체대)이 US오픈을 앞두고 전초전에 나선다.
정현은 오는 20일(한국시각) 개막하는 남자프로테니스(ATP) 투어 250시리즈 윈스턴-살렘오픈에 출전한다.
정현은 6번 시드를 받았고 1회전을 부전승으로 통과했다.
정현은 2회전에서 마르코스 바그다티스(키프로스·세계랭킹 93위)와 기예르모 가르시아 로페즈(스페인·71위)의 승자와 만난다.
정현은 지난 해 이 대회에서 8강 무대에 오른 바 있다.
[정현. 사진 = AFPBBNEWS]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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