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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윤욱재 기자] 아시안게임에 처녀 출전한 송수주(27·창원시청)가 메달 획득에 실패했다.
송수주는 20일 인도네시아 팔렘방 JSC 슈팅 레인지에서 펼쳐진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남자 10m 공기소총 결선에서 5위에 랭크됐다.
송수주는 예선에서 629.7점으로 2위를 기록하고 결선에 진출, 메달 획득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으나 본격적인 서바이벌이 돌입한 뒤 5명이 잔류한 상태에서 9.4점을 쏘는 실수로 5명 중 최하위에 그쳐 끝내 탈락하고 말았다.
금메달은 양하오란(중국), 은메달은 디팍 쿠마르(인도), 동메달은 루 사오주안(대만)이 각각 가져갔다.
한편 김현준(26·무궁화체육단)은 예선에서 623.5점으로 10위에 그쳐 결선 진출에 실패했다.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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