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배우 유승목이 묵직한 경고로 존재감을 톡톡히 발산했다.
지난 19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OCN 주말드라마 '보이스2'에서는 홍수(유승목)가 권주(이하나)에게 경고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앞서 유승목은 첫 등장부터 강렬한 샤우팅 연기로 권주, 강우(이진욱)와 팽팽한 대립각을 세우며 극에 긴장감을 부여한 바 있다.
이 가운데 권주가 강우를 골든타임 팀원으로 함께 하겠다고 선언하자 화를 내는 대신 날선 눈빛으로 조심하라는 경고를 날렸다.
이 과정에서 유승목은 차분한 어조와 카리스마 눈빛으로 권주에게 강우의 과거를 들먹이며 후회할 것이라고 경고했는데, 큰 소리를 내지 않았음에도 분노에 가득 찬 감정을 심도 있게 그려내 긴장감을 높였다.
한순간에 화면을 압도하는 유승목의 굵직한 카리스마는 모두를 숨죽이게 만들며 향후 세 사람이 펼칠 대립각에 대한 궁금증을 한껏 증폭시켰다.
한편 유승목이 출연하는 '보이스2'는 매주 토, 일 밤 10시 20분에 방송된다.
[사진 = OCN 제공]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