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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윤욱재 기자] LA 다저스 류현진(31)이 만루 찬스에서 타석에 들어섰으나 끝내 헛스윙 삼진으로 물러났다.
류현진은 22일(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벌어진 2018 메이저리그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의 홈 경기에 선발투수로 등판했다.
류현진은 다저스가 1-0으로 앞선 2회말 1사 만루 찬스에서 첫 타석을 맞았다. 볼카운트 1B 2S에서 다니엘 폰세데레온의 93마일(150km) 직구에 헛스윙 삼진으로 물러나고 말았다.
류현진은 개인 통산 만루 찬스에서 6차례 타석에 들어선 바 있으며 안타는 없었다. 올 시즌 타격 성적은 14타수 2안타(타율 .143).
[류현진. 사진 = 마이데일리 DB]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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