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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수영대표팀이 아시안게임 메달 획득 도전을 이어간다.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 출전하고 있는 수영대표팀 선수단은 22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열린 예선 경기 결과 7개 종목에서 결선 진출에 성공했다. 한국 수영은 지난 21일 안세현의 여자 수영 접영 100m 동메달 획득에 이어 이틀 연속 메달 획득에 나선다. 안세현은 22일 열린 여자 수영 접영 200m 예선에서 2분12초22를 기록해 예선 전체 5위를 기록하며 결선행에 성공했다.
남자 수영 100m 접영에 출전한 장규철은 예선 3조에 출전해 52초72를 기록하며 전체 6위의 성적으로 8명이 출전하는 결선행을 확정했다. 남자 평영의 문재권도 100m 경기서 1분01초17의 기록으로 전체 6위를 차지하며 결선에 합류하게 됐다.
남자 개인혼영 400m의 김민석과 주재구는 나란히 결선행에 성공했다. 김민석과 주재구는 예선에서 각각 5위와 7위에 이름을 올렸다. 또한 여자 배영 100m의 신영연 임다솔은 예선 전체 7위와 8위로 결선에 진출하게 됐다. 한국은 남자 계영 400m와 혼성 혼계영 400m에서도 각각 4위와 3위를 차지해 결선에서 메달을 바라볼 수 있게 됐다.
[안세현. 사진 =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곽경훈 기자 kphoto@mydaily.co.kr]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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