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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예은 기자] 가수 오반이 방송인 정준하와의 특별한 인연을 전했다.
오반은 22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어저께 정준하님이 사장님이신 꼬치 집에서 술 먹었는데 좀 취한 상태에서 멜론 10위 해가지고 엉엉 울면서 직원 분들한테 저 멜론 10위했다고 자랑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런데 가게에 정준하님도 계셔서 내가 가서 자랑하니까 축하한다고 하시면서 내 자리까지 오셔서 노래 너무 좋다고 계속 가게에 틀어주셨다. 정말 좋았다"고 덧붙였다.
글과 함께 공개한 사진에는 정준하와 다정하게 얼굴을 맞대고 인증샷을 찍은 오반의 모습이 담겨 시선을 모은다.
오반은 21일 가수 숀이 피처링한 '스무살이 왜이리 능글맞아'를 발표, 동시에 43위로 진입하며 놀라운 음원 인기를 자랑했다. 최대 음원사이트 멜론에서는 급상승세를 타 최고 10위까지 기록했다.
[사진 = 오반 인스타그램]
이예은 기자 9009055@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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