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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명희숙 기자] '아는 와이프' 지성이 다시 돌아가기 위해 애를 썼다.
22일 밤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아는 와이프'(극본 양희승 연출 이상엽) 7회에서 서우진(한지민)은 자신에게 다가오는 차주혁(지성)에게 설렘을 느꼈다.
서우진은 차주은(박희본)에게 "내가 너무 굶어서 헷갈렸나보다. 오랜만에 남자한테 고백받아서 정신 못차리는 거 같다"라고 말했다.
이혜원(강한나)는 서우진과 차주혁 사이의 묘한 긴장감을 느꼈다. 집으로 돌아온 뒤에도 서우진에 대해 꼬치꼬치 캐물었다.
우진 모(이정은)는 서우진의 직장에 찾아왔다. 그는 과거 서우진과 차주혁이 결혼하게 된 과정을 기억하고 있었다. 서우진은 "왜 저를 기억하냐"고 놀라워했다.
윤종후(장승조)는 서우진에게 "밑도 끝도 없는 거 아는데 이제 답을 달라. 기다릴만큼 기다렸다"며 고백의 답을 원했다. 서우진은 "그래 우리 만나보자. 대리님 정말 좋은 사람같다"며 비밀연애를 약속했다.
차주혁은 두 사람이 사귄다는 것을 알고 묘한 감정에 휩싸였다. 이후 커플끼리 놀러갔고, 차주혁은 "종후 진짜 좋아하냐"고 서우진에게 물었다. 서우진은 "나와 잘 맞는다"고 답해 한층 차주혁을 씁쓸하게 만들었다.
이후 차주혁은 과거로 다시 돌아갈 방법을 궁리했고, 과거로 돌아가기 위해 애썼다.
[사진 = tvN 방송화면 캡처]
명희숙 기자 aud666@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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