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라이트 이기광 "윤두준, 리더로써 고생 많았다…군 생활 잘하길"

[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그룹 하이라이트 멤버 이기광이 리더 윤두준의 입대에 남다른 심경을 전했다.

이기광은 24일 새벽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날 입대하는 윤두준을 향한 메시지를 남겼다.

그는 "내 친구 (윤)두준이 고등학생 때부터 지금까지 리더로써 고생 많았다"라며 "이제 조금은 내려놓고 군인으로써 군 생활 잘하고 잘 먹고 편히 쉴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어 이기광은 "건강히 다치지만 않고 얼른 다시 만나서 즐겁게 다시 시작하자"라며 "사랑한다 윤두준"이라고 전해 뭉클함을 안겼다.

윤두준은 오늘(24일) 훈련소에 입소, 5주간의 기초군사훈련을 받은 뒤 자대 배치를 받아 현역으로 복무한다.

[사진 = 이기광 인스타그램]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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