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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박보영 "'너의 결혼식', 놓치기엔 정말 아쉬운 작품이었죠" [MD인터뷰①]

시간2018-08-25 06:58:25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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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배우 박보영이 영화 '너의 결혼식'으로 브라운관을 넘어 스크린에서도 '보블리'(박보영+러블리)의 위력을 보여줬다. 22일 개봉과 동시에 쟁쟁한 경쟁작들을 제치고 박스오피스 1위 정주행에 성공, 극장가를 휩쓸고 있다.

'너의 결혼식'은 3초의 운명을 믿는 환승희(박보영)와 승희만이 운명인 황우연(김영광), 좀처럼 타이밍 안 맞는 이들의 다사다난 첫사랑 연대기를 그린 작품이다.

특히 관객들뿐만 아니라 박보영도 기다려온, 촉촉하게 감성을 충전해줄 멜로물이다. 최근 극장가에서 보기 드문 장르가 됐기 때문에 반가울 수밖에. 이에 박보영은 지난 2015년 영화 '열정 같은 소리하고 있네' 이후 이어진 3년간의 스크린 공백을 깨고, 복귀작으로 선택했다.

"'너의 결혼식'을 선택한 건 무엇보다 장르에 대한 반가움 때문이었어요. 로맨스 장르가 하고 싶었거든요. 충무로에서 멜로물 시나리오가 많지 않은 게 사실이에요. 또 환승희는 밝고 사랑스럽기만 한 캐릭터가 아니라서 끌렸어요. 나의 범주 안에 있으면서도 색다른 느낌을 동시에 갖고 있다고 봤어요. 놓치기에는 정말 아쉬운 작품이라는 생각에 출연을 결심했죠."

박보영은 극 중 환승희 역할을 맡아 다채로운 얼굴을 드러냈다. 마냥 러블리한 캐릭터가 아닌 까칠하면서도 솔직한, 통통 튀는 매력의 소유자로 변신했다. 게다가 풋풋한 고교시절부터 사회 초년생에 이르기까지 시간의 흐름에 따른 감정선을 섬세하게 표현, 2030 세대의 취향을 저격하며 깊은 공감을 자아냈다.

"지금 나이대에 딱 맞아서 시기가 지나면 할 수 없는 작품이 있다고 생각하는데, '너의 결혼식'이 그랬어요. 승희의 나이가 저랑 겹쳐서 캐릭터에 쉽게 공감할 수 있었고, 지나가 버리기 전에 해보고 싶었죠. 저한테는 이 시간에 하는 게 무척 의미가 있었어요. 이제는 해소가 됐답니다(웃음). 진한 멜로는 더 나이가 들면 고민할 것 같아요."

김영광과 4년 만에 재회한 소감은 어떨까. 앞서 두 사람은 2014년 영화 '피 끓는 청춘'에서 호흡을 맞춘 바 있다. 박보영은 "다시 만나긴 했지만 '피 끓는 청춘' 때 함께한 신이 워낙 짧았다"라며 "이렇게 멋있는 사람이 날 좋아하는 게 믿어질까?, 시나리오를 고쳐야 하지 않을까? 하는 걱정이 앞섰다"라고 털어놨다.

하지만 순정 직진남 우연과 높은 싱크로율을 자랑하는 김영광 덕에 걱정은 눈 녹듯이 사라졌다. 박보영은 "김영광 오빠가 우연 역할을 맡아서 다행이었다"라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우연의 순수한 모습이 어떻게 보면 집착처럼 보일 수도 있는데 오빠가 가진 힘으로 도무지 미워할 수 없게 잘 표현해줬어요. 영광 오빠는 실제로도 순수하고 솔직한 사람이에요. 현장에 올 때부터 이미 스크린에서 보신 그 환한 미소를 장착하고 와요. 긴 팔다리를 휘적거리면서 오는데, 진짜 우연 그 자체에요. 장난기도 많고 웃음도 많죠. 정말 행동에 계산이 하나도 없어요. 제가 뭘 요구해도 늘 '그럴래?' 하고 받아주죠. 그런 오빠이기에 저도 배려해줄 수밖에 없었어요."

실제 연애 스타일은 3초의 운명을 믿는 환승희와는 달랐다. 박보영은 "보여지는 것에 호감을 갖는 건 거짓말이라고 생각한다"라며 신중한 면모를 보였다.

"저는 우선 스토커처럼 계속 지켜봐요(웃음). 대화를 많이 나누려 하고요. 연애를 시작하면 상대방에게 맞춰주는 스타일인데, 소극적이지는 않은 것 같아요. 표현할 거 다 하고 헤어질 때 미련 없이 돌아서는 스타일이에요. 하지만 다음 연애는 그러지 말아야겠다 싶어요. 사람이 진짜 착하면 스트레스를 안 받는데, 안 착한 사람이 다 맞춰주려고 하니까 자신을 갉아먹게 되는 것 같더라고요."

돌연, 셀프 디스를 해 폭소를 자아낸 박보영이다. 그는 "착한 병을 고치려고 노력 중이다"라며 귀여운 고백을 했다.

"쓸데없이 사람들의 눈치를 많이 봐요. 저를 잘 아는 친구들은 매일 고치라고 잔소리하죠. 그래서 개인주의에 관한 책도 읽고 친구한테 상담도 해요. 그런데 제가 힘든 얘기를 털어놓을 때도 친구가 혹여 바쁘진 않을까 걱정하거든요. 신경 좀 쓰지 말라고 든든하게 말해주는 친구들이 있어서 작년의 저보다는 나아지고 있는 것 같아요. 승희 캐릭터한테 끌렸던 이유도 이거였어요. 현실의 전 우유부단한 성격인데, 승희는 아니면 아닌 거고 선택에 대한 후회가 없어요. 앞으로 조금씩만 철이 없어지고, 좀 더 성숙해졌으면 해요. 내 자신을 더욱 사랑해주고 말이에요."

[사진 = 송일섭기자 andlyu@mydaily.co.kr, 메가박스중앙(주)플러스엠]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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