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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미국 빌보드가 그룹 아이콘과의 독점 인터뷰를 공개했다.
빌보드는 23일(현지 시각) 공식 홈페이지에 아이콘과의 인터뷰를 보도했다. 아이콘은 이번 신곡 '죽겠다'로 컴백한 소감, 포인트 안무 소개, 멤버별 좋아하는 수록곡, 앞으로의 계획 등 다양한 이야기를 전했다.
해당 인터뷰에서 아이콘은 "1년 동안 두 장의 앨범을 발표하는 것이 쉽지 않는 일이다. 그러나 우린 해냈고 굉장히 축복받은 것 같다"라고 밝혔다.
또한 "만약 자신이 팬 '아이코닉'이라면 어떤 멤버를 좋아하겠는가"라는 재치 있는 질문도 받았다. 구준회는 "송윤형"을 지목하며 "긍정적인 마인드의 소유자다"라고 대답했다. 또 김진환은 "정찬우"를 꼽으며 "저보다 키가 크다"라고 이유를 설명했다.
올해 계획에 대해서는 "해외 투어를 시작한다. 또 새로운 앨범도 작업 중이다"라며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 출연은 물론 팬들과 계속해서 호흡할 예정"이라고 전해 기대감을 높였다.
아이콘은 "투어를 개최한 적 없는 도시들도 방문한다. 많은 환영과 사랑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했다.
아이콘은 지난 18일 서울 공연에 이어 오는 9월 22일 타이베이, 10월 13일 쿠알라룸푸르, 10월 19일~20일 방콕, 11월 4일 싱가포르, 11월 11일 마닐라, 11월 18일 자카르타, 11월 25일 홍콩 등 8개 도시에서 해외 투어 콘서트를 펼친다. 추가 발표되는 도시들도 많은 이들의 궁금증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사진 = YG엔터테인먼트 제공]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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