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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안경남 기자] 한국 남자 양궁 리커브 대표팀이 단체전 준결승에 안착했다.
김우진(청주시청), 이우석(국군체육부대), 오진혁(현대제철)로 이뤄진 남자 양궁 대표팀은 25일(한국시간)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의 겔로라 붕 가르노(GBK) 양궁장에서 열린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남자 리커브 단체전 8강전서 인도에 세트 승점 5-1로 승리했다.
한국은 1세트에서 54-54로 비기며 승점 1점씩을 나눠 가졌다. 그러나 2세트에서 56-54로 승리하며 앞서 나갔다.
승기를 잡은 한국은 3세트에서 김우진과 이우석이 10점을 쏘며 56-54로 승리를 확정했다.
한국은 이란-중국전 승자와 준결승에서 대결한다.
[사진 = 자카르타 (인도네시아) 곽경훈 기자 kphoto@mydaily.co.kr]
안경남 기자 knan0422@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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