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마이데일리 = 안경남 기자] ‘살아있는 전설’ 이동국이 K리그 최초로 10시즌 연속 두 자릿수 득점에 성공하며 새 역사를 썼다.
이동국은 25일 상주시민운동장에서 열린 상주 상무와의 KEB하나은행 K리그1 2018 26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1-0으로 앞선 전반 16분 오른발 슈팅으로 골망을 갈랐다.
이로써 이동국은 2009년부터 매 시즌 10골 이상을 넣으며 K리그 최초로 10년 연속 두 자릿수 득점을 달성했다.
이동국은 또한 개인 통산 212호 골로 최다 득점 신기록 행진을 이어갔다.
[사진 = 프로축구연맹]
안경남 기자 knan0422@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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