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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웃음, 공감, 설렘까지 3박자를 로맨스로 뜨거운 호평을 얻고 있는 ‘너의 결혼식’이 4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26일 영진위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너의 결혼식’은 25일 28만 141명을 불러모아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누적관객수는 63만 220명이다.
‘너의 결혼식’은 3초 운명을 믿는 승희(박보영)와 승희만이 운명인 우연(김영광)의 다사다난한 첫사랑 연대기를 담은 작품이다.
박보영과 김영광의 멜로 케미는 ‘목격자’ ‘공작’ ‘신과함께-인과연’을 모두 제치며 늦여름 극장가를 장악했다.
[사진 제공 = 메가박스]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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