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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걸그룹 소녀시대의 새로운 유닛 소녀시대-Oh!GG(소녀시대-오!지지)가 베일을 벗었다.
소녀시대-Oh!GG는 9월 5일 오후 6시 각종 음악 사이트를 통해 싱글 '몰랐니 (Lil' Touch)'를 발표한다.
태연, 써니, 효연, 유리 윤아가 참여한 이번 싱글에는 타이틀곡 '몰랐니(Lil' Touch)'와 '쉼표 (Fermata)' 등 상반된 매력의 신곡 2곡이 수록됐다.
유닛명 소녀시대-Oh!GG는 감탄사 Oh!와 소녀시대의 영문약자인 GG가 결합한 형태로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빈틈없이 야무지다'는 뜻의 표준어 '오지다'를 연상시키는 재미있는 발음을 가진 이름으로, 멤버들의 의견을 기반으로 탄생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번 싱글은 키노 앨범을 특별 제작, 28일부터 각종 온, 오프라인 매장을 통해 예약 판매를 진행한다.
[사진 = SM엔터테인먼트 제공]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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