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배우 브래들리 쿠퍼의 감독 데뷔작이자 세계적인 팝스타 레이디 가가의 첫 주연작인 영화 ‘스타 이즈 본’이 10월 개봉한다.
‘스타 이즈 본’은 노래에는 놀라운 재능을 가졌지만 인정 받지 못하던 무명가수가 자신의 모든 것을 사랑해주는 스타를 만나 최고의 스타로 다시 태어나는 여정을 그린 뮤직 드라마이다.
배우이자 감독이며 제작자로 활동 중인 할리우드 거장 클린트 이스트우드가 제작을 맡고 배우 브래들리 쿠퍼가 처음으로 연출과 각본을 맡았다. 세계적인 팝스타이자 파격의 아이콘 레이디 가가가 주연을 맡아 놀라운 열연과 가창력을 선보인다.
내년 아카데미 시상식 작품상과 여우 주연상, 주제가상에 유력 후보로 언급되고 있을 정도로 놀라운 작품의 탄생을 예고하고 있다.
1937년에 개봉한 원작의 놀라운 성과에 힘입어 1954년 리메이크 되었고, 1976년 바브라 스트라이샌드 주연의 리메이크작은 아카데미 각본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이에 2007년 미국 영화 연구소(AFI) 선정 '위대한 뮤지컬 영화' 7위에 오른 바 있다.
‘스타 이즈 본’은 올해 베니스 영화제에서 첫 공개를 앞두고 높은 완성도로 현지에서의 호평이 기대되고 있다.
특히 ‘비긴 어게인’ ‘라라랜드’의 레퍼런스가 될 정도로 음악영화의 바이블로 불리는 작품답게 주옥 같은 노래로 많은 사랑을 받을 전망이다.
빛나는 원작, 빛나는 노래, 빛나는 배우, 빛나는 드라마와 빛나는 감독으로 또 한 번 음악영화 신드롬을 예고하는 뮤직 로맨스 ‘스타 이즈 본’은 10월 개봉을 앞두고 있다.
[사진 제공 = 워너브러더스]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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