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영화 '휘트니'(감독 케빈 맥도널드 배급 판씨네마)가 관객들에게 깊은 여운과 감동을 전하며 다양성영화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해 한국 대작 영화와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사이에서도 빛나는 존재감을 과시하고 있다.
그래미 어워드를 하루 앞두고 사망한 팝 역사상 가장 위대한 디바의 최초로 공개되는 이야기를 담은 영화 '휘트니'가 개봉 첫 주말 다양성영화 박스오피스 1위&좌점율 1위를 기록한 데 이어 개봉 5일 만에 1만 관객을 돌파하며 저력을 과시하고 있다.(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 27일 오후 6시 45분 기준)
특히 천만 관객을 돌파한 '신과 함께-인과 연'을 비롯 '목격자', '공작', '너의 결혼식' 등의 스타 배우들이 출연한 한국 영화는 물론 '맘마미아!2', '미션 임파서블: 폴아웃', '메가로돈' 등 할리우드 블록버스터가 자리하고 있는 여름 성수기 극장가에서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어 더욱 주목할 만하다.
또한 지난 7월 26일 개봉 이후 줄곧 박스오피스 1위를 고수했던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의 '어느 가족'의 독주를 막으며 다양성영화 박스오피스 1위에 올라 다양성영화 시장에도 새로운 활기를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사진 = 판씨네마 제공]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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