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간개장' 성유리 "♥남편 안성현, 서장훈처럼 깔끔 스타일"

[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야간개장' 성유리가 남편 안성현에 대해 언급했다.

27일 오후 첫 방송된 SBS 플러스 새 예능 '당신에게 유리한 밤! 야간개장' 1회에는 성유리, 서장훈, 붐, 나르샤가 출연했다.

성유리의 일상이 공개됐다. 성유리는 강아지 세 마리와 행복한 일상을 보냈고 골프를 치러 갔다. 프로골퍼 조민준은 "집들이 날 형님이 고기를 다 구웠나"라고 물었다.

성유리는 "그랬다. 집안일도 열심히 한다. 집에 오면 무조건 청소를 하고 옷정리를 한다. 피곤하다. 그래서 내가 바뀌었다. 치우는 성격으로"라고 말했다.

서장훈은 "남편이 많이 깔끔한가보다"라고 말했고, 성유리는 "서장훈 씨와 비슷하다. 옷 정리도 정말 잘한다"라고 말했다. 서장훈은 "선수들은 그게 중요하다. 늘상 하던대로 해야하는 경향이 있다"라고 답했다.

서장훈은 "난 집에 들어오면 먼저 옷을 벗고 빨래통에 넣고 씻는다. 그 다음에 앉는다. 안 씻은자 앉지도 마라 주의다. 술 먹고 너무 힘들어서 바닥에 주저 앉은 적이 있다. 다리가 풀렸는데 마루바닥에 앉았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 = SBS 방송 화면 캡처]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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