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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여동은 기자] 스카이티브이(skyTV)는 신규 가족예능 프로그램 '식구(食口)일지'의 MC 김성주와 소유진을 모델로 제작한 공식 포스터를 공개했다.
'식구일지'는 온 가족이 모여서 저녁한끼 먹기 힘든 바쁜 도시생활 속에서 최근 트랜드인 ‘워라밸’을 응원하고 시대적인 환경에 따라 변화하고 있는 가족의 의미를 생각해보는 가족예능 프로그램이다.
'식구일지' 포스터는 이런 프로그램 기획의도를 반영하여, 평소 바쁜 생활을 하는 아빠, 엄마가 사랑하는 가족과 함께 ‘저녁 7시에 홈밥’을 하기 위해 집으로 바쁘게 달려가는 내용을 담고 있다.
'식구일지'의 MC 김성주와 소유진은 실제로 바쁜 스케줄을 소화하면서도 워라밸을 몸소 실천하고 있는 대표적인 연예인으로, 프로그램의 긍정적인 취지에 공감하여 MC 섭외에 흔쾌히 응하였고 포스터 촬영에도 적극적으로 임했다는 후문이다.
실제로 이번 촬영은 두 MC의 역동성과 다양한 음식, 다채로운 색감을 살리기 위해 누워서 진행되었는데, 불편한 자세에도 불구하고 두 MC 모두 어색함이 느껴지지 않는 완벽한 포즈로 포스터의 퀄리티를 높였다.
한편 '식구일지'에는 탤런트 박준규, 가수 겸 탤런트 예원, 모델 장민이 출연하여 일반적인 가족의 모습과 시대적인 환경의 변화에 따라 변화된 가족의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특히 스페인 혼혈인 장민은 한국에서 만난 친구들과 가족을 이뤄, 새로운 가족의 형태를 보여준다.
세 가족은 30일간 7시 홈밥 프로젝트에 도전한다. 장소, 음식에 상관없이 30일간 가족 모두가 7시에 모여서 밥을 먹어야 한다. 7시 정각이 되었을 때 밥상 위에 차려져 있는 음식만 먹을 수 있으며, 7시 정각이 되었을 때 가족 구성원 중 한 명이라도 없으면 도전에 실패하게 된다. 반면 힘든 도전에 성공한 가족에게는 현금 1,000만원이 상금으로 주어진다.
스카이티브이 관계자는 “'식구일지' 포스터에 프로그램의 컨셉을 담기 위해 사진 촬영 때 다양한 시도를 하였는데, MC 김성주와 소유진 모두 최선을 다해줘서 좋은 결과물을 얻을 수 있었다”며 “좋은 프로그램으로 시청자들에게 즐거움을 줄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식구일지'는 도시어부, 하트시그널로 예능 프로그램 연타석 홈런을 치고 있는 채널A와 공동제작하고 있으며, 9월 5일 (수) 스카이드라마(skyDrama)와 채널A에서 동시방송 될 예정이다.
[사진제공=스카이티브이]
여동은 기자 deyuh@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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