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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명희숙 기자] 싱어송라이터 권영찬이 4년만에 신곡을 발표한다.
소속사 엠와이뮤직은 28일 "권영찬이 오는 9월 19일 새 앨범을 발매한다. 현재 녹음과 타이틀곡 뮤직비디오 촬영까지 모두 마친 상태"라고 밝혔다.
이번 앨범은 지난 2014년 발표한 첫 번째 정규앨범 '페이지 엔드(page end)' 이후 약 4년 만에 발매하는 신보로, 그의 음악을 오랫동안 기다려 온 팬들에게 좋은 선물이 될 전망이다.
뮤직비디오에는 JTBC 금토드라마 '내 아이디는 강남미인'에 출연 중인 조정협과 서은우가 남녀 주인공으로 함께 한다.
지난 2007년 제 18회 유재하 음악경연대회에서 '다시'로 은상을 입상하며 화려하게 데뷔한 권영찬은 이후 본인의 앨범뿐만 아니라 정준일, 성시경, 박원, 권순관, 수지, 산들 등 다양한 뮤지션들과 함께 작업했다.
한편 권영찬은 오는 9월 22일 서울 마포구 홍대 벨로주에서 4년 만에 단독 콘서트 '재회'를 개최한다.
[사진 = 엠와이 뮤직 제공]
명희숙 기자 aud666@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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