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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예은 기자] 그룹 씨스타 출신 배우 윤보라가 케이블채널 OCN 새 수목드라마 '신의퀴즈:리부트(극본 강은선 연출 김종혁/이하 '신의퀴즈5')에 출연한다.
지난 2010년 첫 선을 보인 '신의 퀴즈' 시리즈는 한국대 법의관 사무소의 천재 촉탁의 한진우가 희귀병에 얽힌 미스터리를 풀어가는 메디컬 수사극으로, 독보적인 분위기와 탄탄한 전개로 새로운 장르물의 포문을 열었다.
다섯 번째 시리즈인 '신의퀴즈5'는 한진우 박사가 예기치 못한 사건과 얽히며 4년 만에 법의관 사무소로 돌아오면서 시작된다. 차별화 된 재미까지 덧입고 돌아올 '신의 퀴즈:리부트'에 쏠리는 관심과 기대가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류덕환, 윤주희, 박준면 원년멤버에 이어 윤보라가 가세한다.
윤보라가 맡은 인물은 법의관 사무소 코다스(CODAS)팀의 연구원 정승빈이다. 과거 한국의대에서 한진우(류덕환)의 수업을 들었던 제자로, 멘토가 되어 달라고 부탁할 정도로 한진우를 존경하며 따르는 인물. 법의관 사무소 내에 조영실(박준면)팀과 인공지능 사인 분석 시스템(Cause of Death Analysis System)을 이용한 코다스팀이 대립, 공존하며 사건을 수사해나가게 된다.
윤보라는 가수에서 연기자로 활동 스펙트럼을 넓힌 이후 다양한 작품에서 차근차근 연기력을 쌓아오며 변화무쌍한 매력으로 호평을 받은 바 있다. 제작진은 "'신의 퀴즈' 그 자체라고 할 수 있는 원년멤버들의 시너지에 신선한 활력을 불어넣을 새로운 피 윤보라의 활약에 많은 기대를 부탁드린다. 보다 새로운 매력을 볼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신의퀴즈5'는 '손 the guest' 후속으로 오는 11월 7일 밤 11시 첫 방송된다.
[사진 = 후크엔터테인먼트 제공]
이예은 기자 9009055@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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