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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탤런트 배그린이 명품 몸매를 과시했다.
디지털 매거진 지오아미코리아(GIOAMI KOREA)는 29일 오전, 배그린의 새로운 화보 컷을 공개했다. 배그린은 앞서 공개된 비키니 화보를 통해 여성미와 걸크러쉬를 오가는 매력으로 '여자 김종국'이라는 애칭을 얻음과 동시에 실시간 검색어를 장악하는 등 뜨거운 이슈에 올랐다.
이번 2차 화보에서는 더욱 건강미 넘치는 스포츠 익스트림 바디라인 콘셉트를 완벽하게 소화했다.
배그린은 해변을 배경으로 스포티하면서도 스타일리쉬한 썸머룩을 선보였다. 그의 탄탄하고 탄력있는 몸매가 고스란히 드러나며 시선을 강탈했다. 특히 필라테스와 웨이트로 단련된 11자 '꿀복근'은 현장 스태프의 감탄을 자아내기도 했다는 후문.
이어진 인터뷰에서는 방송과 작품 활동 준비뿐만 아니라 취미로 시작한 미술에도 푹 빠져 있다는 이야기를 전했다. 내년 3월에는 이세현 작가와 함께 개인전까지 준비하는 등 눈코 뜰 새 없이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고.
배그린은 "취미로 시작한 미술이 지금의 내 인생에서 큰 자리를 차지하게 됐다"면서 "'Who am I'라는 주제로 내년 3월 개인전도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미술을 통해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고 또 작품 활동을 통해 조금이나마 보육원에 기부까지 할 수 있게 돼 큰 보람을 느낀다. 운동과 미술을 통해 몸과 마음이 더욱 건강해진 느낌"이라고 전했다.
또한 배그린은 "벌써 데뷔 12년 차 배우가 됐다. 하지만 '배그린'이란 이름 석자가 떠오를만한 대표작은 아직 없는 상태다. 기다려주신 팬들을 위해서라도 제대로 보여드리고 싶다. 기대해달라"라고 각오를 다졌다.
[사진 = 지오아미코리아 제공]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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