격투기
[마이데일리 = 최창환 기자] '가장 빠르고/ 가장 리얼한/ 오리지널 리얼격투'를 슬로건으로 내세운 네오파이트 대회 선수명단이 교체됐다.
네오파이트 측은 29일 "9월 6일 디노체컨벤션에서 개최되는 네오파이트13 격투기 대회 70kg토너먼트 김종만짐의 최은호가 훈련 중 갈비뼈가 부러지는 부상을 당했다. 이에 따라 최은호를 대신해 로드FC 미들급 챔피언 차정환이 지도하는 MMA스토리짐의 박상현이 출전하게 됐다"라고 밝혔다.
박상현은 신장 177cm에 아마 전적 8전 5승, 프로 전적 1전 1승을 기록하고 있는 선수다. 타격이면 타격, 그라운드면 그라운드 등 확실한 경기를 약속하고 있다. 늦게 합류한 박상현과 은평옥타곤짐 소속 강성대의 경기는 그라운드보다 타격전에 더 무게가 쏠리는 경기로 예상되고 있다.
네오파이트13 격투기에서는 메인카드 이광희와 나카무라 유타, 스페셜 매치 홍준영과 치 지안카이,70kg 라이트급 8강 토너먼트 8명의 강자들, 박보현(웨스트짐)-정서윤(KTT) 여자 MMA 경기를 볼 수 있다.
방송은 국내 스포츠 전문 채널IB 스포츠를 통해 9월 6일 오후 7시부터 생방송으로 중계된다. 대회 협찬은 ㈜인광이앤시, TPA 투자그룹, Summit Estate Corp., 브릭테일러가 한다. 티켓 문의는 네오파이트 웹사이트, 페이스북을 통해 가능하다.
[박상현. 사진 = 네오파이트 제공]
최창환 기자 maxwindo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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