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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한국영화 최초 쌍천만 돌파의 대기록을 세운 ‘신과함께-인과 연’이 흥행 신기록을 추가했다. 종전 한국영화 4DX 흥행 1위 ‘신과함께-죄와 벌’, 2위 ‘부산행’을 모두 넘어 역대 한국영화 4DX 개봉작 사상 최고 흥행을 기록한 것. ‘신과함께’가 ‘신과함께’를 넘는 진풍경을 연출했을 뿐 아니라, ‘신과함께’ 시리즈 두 편이 나란히 4DX 한국 영화 흥행 투톱에 올라서며 한국형 4DX 블록버스터 시리즈의 저력까지 과시하고 있다.
‘신과함께-인과 연’은 환생이 약속된 마지막 49번째 재판을 앞둔 저승 삼차사가 그들의 천 년 전 과거를 기억하는 성주신을 만나 이승과 저승, 과거를 넘나들며 잃어버린 비밀의 연을 찾아가는 이야기.
‘신과함께-인과 연’ 4DX의 폭발적 흥행, 한국영화 4DX 흥행 1위 등극의 저력은 실관람객들의 다양한 호평을 통한 입소문과, 모든 세대를 아우르는 이야기로 많은 신규 관객 유입이 있었기에 가능했다.
‘신과함께-인과 연’은 대만, 베트남, 홍콩, 인도네시아 등 해외에서도 4DX로 상영되며 한국형 4DX 블록버스터의 전 세계 신드롬을 일으키고 있다. 여기에 4DX는 페이스북 채널을 통해 ‘신과함께-인과 연’ 4DX 역대한국영화 관객수 1위 기념 “한국영화가 4DX로 사랑 받는 이유” 공모 이벤트를 진행하며 축하를 이어가고 있다.
9월 12일에는 ‘물괴’가 4DX로 찾아온다. 중종 22년, 역병을 품은 괴이한 짐승 ‘물괴’가 나타나 공포에 휩싸인 나라를 지키기 위해 목숨을 건 이들의 사투를 그린 영화 ‘물괴’ 4DX는 물괴의 육중한 움직임을 느낄 수 있는 모션과, 수색대와 물괴의 숨막히는 대결을 실감나게 만들어주는 환경효과로 입체감을 더해 '괴수 재난영화=4DX', '한국영화=4DX' 흥행 바통을 이어받을 전망이다.
한국영화 관람의 새 지평을 연 4DX는 유럽과 북미의 20~30대를 중심으로 보는 영화의 대안으로 영화 관람 인기 트렌드로 찬사 받고 있으며, 넘버원 프리미엄 무비 포맷으로 각광받고 있다. 4DX는 전 세계 59개국 552개관에서 운영 중이며, 국내에는 전국 33개 CGV 4DX 상영관이 있다.
[사진 제공 = 롯데엔터테인먼트, 메가박스]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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