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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예은 기자] 배우 박준규가 매형과 함께 30일 저녁식사를 소화한 소감을 밝혔다.
29일 오전 서울시 양천구 목동 KT정보전산센터 올레미디어스튜디오에서 스카이티브이 신규 예능 프로그램 '식구일지' 현장 공개 및 기자간담회가 열려 방송인 김성주, 배우 소유진을 비롯해 박준규, 예원, 장민이 참석했다.
박준규는 "처음에는 출연을 못하는 줄 알았다. 가족이 같이 먹어야 하는데 제 아들이 군대에 있다. 어머니랑 해볼까 하다가, 제가 이곳저곳에서 먹어야 하니까 불가능할 것 같았다. 그래서 저희 누님하고 매형과 함께 먹기로 결정했다. 하지만 아주 잘못된 선택이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면서 "저희 누나는 주부지만 매형이 아주 바쁘다. 직업도 여러 가지다. 가족 구성원 선택을 잘못한 것 같다. 다행히 매형이 아주 잘 해주시고 있다. 어떤 날은 차에서도 먹고, 길바닥에서도 먹고 각종 에피소드들이 있다"고 기대를 높였다
'식구일지'는 최근 트렌드인 '워라밸'을 응원하고 시대적인 환경에 따라 변화하고 있는 가족의 의미를 생각해보는 가족예능 프로그램으로, 오는 9월 5일 공동제작한 종합편성채널 채널A에서 동시 방송된다.
[사진 = 한혁승 기자 hanfoto@mydaily.co.kr]
이예은 기자 9009055@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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