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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개그맨 박명수(48)가 아내인 방송인 한수민(40)의 패륜 손동작 논란에 대해 특별한 언급 없이 라디오 생방송을 마무리했다.
30일 오전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 박명수는 평소와 다름 없는 분위기로 방송을 진행했다.
이날 방송에는 가수 이지혜(38)가 게스트로 등장해 박명수와 함께 청취자 사연을 소개했다.
하루 전 불거져 이날까지도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순위에 이름이 오르내린 아내 한수민의 논란에 대해선 특별하게 거론하진 않고 방송을 마무리했다.
앞서 한수민은 29일 SNS 생방송 도중 패륜적 손동작을 사용해 논란에 휘말렸다. 해당 손동작은 자신의 어머니를 비하하는 의미를 내포하고 있어 일상 생활에서도 금기시 된 동작이다.
논란이 커지자 한수민은 "신중하지 못한 행동으로 많은 분들의 마음을 불편하게 해드린 점, 고개 숙여 사과드린다"고 SNS를 통해 사과했다.
이후 박명수는 한수민의 SNS 사과문에 '좋아요'를 누르며 논란에 휘말린 아내를 향해 지지의 뜻을 피력했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한수민 인스타그램]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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