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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오재원(한국체대)이 최하위에 머물렀다.
오재원은 30일(이하 한국시각)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겔로라 붕 카르노 메인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육상 남자 1500m 결선서 4분1초97로 11위에 그쳤다. 실격 된 미크후 알사디크(바레인)를 제외하고 완주한 선수들 중 최하위다.
오재원은 초반부터 경쟁자들에게 밀렸다. 점점 스피드를 올린 선두권 선수들을 따라잡지 못했다. 막판에도 반전은 없었다. 결국 예선서 기록한 3분50초28에 미치지 못했다. 급기야 4분을 넘겨 결승선을 통과했다.
존슨 진손(인도)이 3분44초72로 금메달을 차지했다. 모라디 아미르(이란)가 3분45초62로 은메달, 티우알리 모하메드(바레인)가 3분45초88로 동메달을 가져갔다.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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