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종합
[마이데일리 = 최창환 기자] 한국이 여자 카약 4인승 500m 결선에서 아쉽게 동메달 획득에 실패했다.
최민지(26·전북체육회)김국주(29·경남체육회)-이순자(40·경남체육회)이하린(24·대전체육회)으로 구성된 한국은 1일 인도네시아 팔렘방 자카바링 스포츠시티 조정 카누 레가타 코스에서 열린 2018 자카르타-팔렘방아시안게임 카누 여자 카약 4인승 500m 결선에서 1분39초092를 기록했다. 한국은 3위 우즈베키스탄(1분38초040)에 간발의 차로 밀려 동메달 획득에 실패했다.
중국이 1분33초896을 기록해 금메달을 따낸 가운데 카자흐스탄(1분35초452)은 은메달을 차지했다.
이로써 한국은 대회 폐막을 하루 앞두고 열린 카약에서 총 1개의 메달을 획득했다. 남자 카약 1인승 200m에 출전한 조광희(25·울산시청)가 35초373에 레이스를 마쳐 아시안게임 2연패를 달성했다. 김국주는 여자 카약 1인승 200m에서 43초545를 기록, 6위에 올랐다. 최지성(21·전남도청)-김규명(20·국민체육진흥공단)은 남자 카약 200m 2인승에서 8위를 기록했다.
최창환 기자 maxwindow@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