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고
  • 로그인
  • 회원가입
  • 경제금융
  • 산업IT
    • 산업
    • IT/과학
    • 중소기업
    • 자동차
  • 라이프
    • 생활일반
    • 제약바이오
    • 패션뷰티
    • 여행레저
  • 사회
    • 사회일반
    • 지역
    • 보건
  • 연예
    • 방송
    • 영화
    • 음악
    • 해외연예
    • 일반
  • 프로야구
    • 야구
    • 해외야구
  • 해외축구
    • 해외축구
    • 축구
  • 스포츠
    • 배구
    • 농구
    • 골프
    • e스포츠
    • 격투기
    • 스포츠종합
  • 사진/영상
    • 연예
    • 스포츠
    • 경제산업
    • 영상
  • 랭킹빌더
  • 다음 공유
  • 페이스북 공유
  • 유튜브 공유
  • 검
검색
마이데일리 메뉴닫기
  • 최신기사

  • 경제금융

  • 산업IT

    • 산업
    • IT/과학
    • 중소기업
    • 자동차
  • 라이프

    • 생활일반
    • 제약바이오
    • 패션뷰티
    • 여행레저
  • 사회

    • 사회일반
    • 지역
    • 보건
  • 연예

    • 방송
    • 영화
    • 음악
    • 해외연예
    • 일반
  • 스포츠

    • 배구
    • 농구
    • 골프
    • e스포츠
    • 격투기
    • 스포츠종합
  • 프로야구

    • 야구
    • 해외야구
  • 해외축구

    • 해외축구
    • 축구
  • 화제

  • 기자연재

  • 사진/영상

    • 연예
    • 스포츠
    • 라이프
    • 영상
  • 돈버는퀴즈

  • 랭킹빌더

농구/NBA

허재호 AG 동메달, 냉철한 반성 필요하다

시간2018-09-01 16:41:32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 0
  • 가
  • 가
  • 카카오톡에 공유하기카카오톡
  • 페이스북에 공유하기페이스북
  • 트위터 공유하기트위터
  • 네이버블로그에 공유하기URL복사
  • 네이버블로그에 공유하기네이버블로그
URL복사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냉철한 반성이 필요하다.

허재 감독이 이끄는 한국 남자농구대표팀이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동메달을 따냈다. 1일(이하 한국시각) 대만과의 3-4위전서 승리했다. 2014년 인천 대회에 이어 2연패를 목표로 했으나 동메달로 마무리했다. 따라서 이번 대회는 명백한 실패다.

대한민국농구협회가 올해 초 리카르도 라틀리프의 특별귀화를 서두른 이유도 아시안게임 때문이었다. 어차피 2019 FIBA 중국남자농구월드컵 1라운드는 라틀리프가 없어도 통과가 어렵지 않다. 결국 OCA 유권해석을 받아 라틀리프를 아시안게임에 정상적으로 뛰게 했다. 예상대로 라틀리프는 아시아 무대에선 정상급 빅맨으로 맹위를 떨쳤다.

하지만, 그것 말고는 남은 게 없다. 허재호는 라틀리프가 가세한 뒤 오히려 공격에선 단순해졌고, 수비에선 약점만 부각됐다. 허재호의 수비 약점은 어제 오늘 일이 아니다. 기자가 7월 8일자 기사를 통해 수비조직력을 강화해야 한다고 지적했지만, 허재 감독은 달라지지 않았다.

허재호는 홍콩과의 월드컵 예선 1라운드 최종전서 91점을 내줬다. 1라운드 내내 상대의 2대2 공격에 대한 조직적인 디펜스를 찾아볼 수 없었다. 스크린에 걸리면 헷지나 스위치를 통해 드리블러를 압박해 외곽공격을 저지해야 했다. 이때 발생할 수 있는 미스매치를 로테이션이나 또 다른 방법으로 극복해야 했다. 하지만, 스크린에 걸리자마자 너무 쉽게 공간을 내줬다. 현대농구의 필수 공격옵션인 2대2에 대한 대응이 전혀 되지 않았다.

결국 이란에 준결승서 무너져 2연패 좌절의 결정적 원인이 됐다. 월드컵 예선 1라운드 상대 뉴질랜드나 이란은 한국 빅맨들이 외곽으로 타이트하게 나가지 않는 약점을 집요하게 두드렸다. 대응책이 없는 허재호는 항상 당했다.

지역방어 역시 중앙에서 너무 쉽게 뚫렸다. 조직력이 좋은 이란은 정교하고 빠른 패스게임으로 한국 지역방어를 손쉽게 깼다. 필리핀전서 지역방어가 통했다고 하지만, 사실 중앙에서 상대의 화려한 개인돌파에 무너지며 아킬레스건을 노출했다. 지역방어가 중앙에서 무너지면 실점 확률이 높아지는 건 너무나도 당연하다. 작년 아시아컵, 뉴질랜드와의 1라운드 첫 경기 정도까지 통한 3-2 드롭존, 1-2-2 등 각종 지역방어는 더 이상 확실한 무기가 아니다.

수비조직력의 약점을 이정현, 전준범, 허일영, 허웅을 활용한 외곽포를 앞세워 상쇄하는 건 어쩌다 한, 두 경기다. 본래 외곽슛은 기복이 있을 수밖에 없다. 결국 허재호는 외곽포가 받쳐주지 않으면 경기력의 기복이 큰 팀이라는 결정적 약점이 아시안게임서 또 한번 드러났다. 기본적으로 받쳐줘야 할 수비조직력이 너무 허술했다.

양희종, 양동근 등 과거 수비력이 끈끈한 선수들이 빠진 건 맞다. 공수 모두에 능한 오세근의 공백도 컸다. 하지만, 허 감독이 1라운드 예선서 다양한 선수들을 활용해 아시안게임에 대비하지 못한 건 사실이다. 1라운드 예선서 두 아들만 고집할 게 아니라 KBL 다양한 1~3번 자원을 두루 실험하지 못한 아쉬움은 분명히 있다. 부상이라는 이유로 이대성의 광속 탈락, 1~2번 활용에 그친 두경민 등 의문점이 한, 두 가지가 아니다.

공격을 봐도 라틀리프를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건 좋지만, 라틀리프에게서 파생되는 찬스를 포워드들이 받아먹는 농구만으로는 한계가 있다. 라틀리프는 본래 2대2 공격에 능한 빅맨은 아니다. 그렇다면 받아먹는 스타일의 포워드들을 고집할 게 아니라 다양한 자원을 통해 다양한 공격루트를 개발해야 했다. 준결승서 190cm 이상의 포워드들을 앞세운 이란의 강력한 스위치디펜스에 한국의 단순한 외곽공격루트는 꽉 틀어 막혔다.

허재호는 13일 요르단 원정을 시작으로 아시아예선 2라운드에 돌입한다. 17일에는 고양에서 시리아와의 첫 홈경기가 예정됐다. 공수 약점을 극복하지 못하면 내년 중국월드컵 출전을 장담할 수 없다. 중동원정을 그렇게 쉽게 봐선 안 된다.

월드컵 예선과는 별개로 아시안게임 실패에 대한 책임론도 대두된다. 라틀리프 특별귀화를 위해 KBL이 규정까지 바꿨을 정도다. 그냥 넘어가면 안 되는 게 맞다. 대한민국농구협회 수뇌부와 경기력향상위원회, 허 감독을 비롯한 코칭스태프 전원 책임론에서 자유로울 수 없다. 냉철한 반성이 필요하다.

[허재 감독(위), 허재호 선수들(아래).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 썸네일

    '악플 세례' 나나, 장어 먹고 몸보신 마음 보신! 제로 콜라는 '덤'

  • 썸네일

    신지, 빽가 母에 마지막 인사 "아픔 없이 건강하게 지내셔요"

  • 썸네일

    '쌍둥이 임신' 레이디 제인, 입덧 걱정은 없겠네…10살 연하 ♥남편 손맛

  • 썸네일

    "아조씨 죽지 않아~!" 하하, 국민대서 소주 원샷

댓글

등록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많이 본 뉴스

  • '이상화♥' 강남, 日서 전 여친과 깜짝 재회 "예전에 같이 먹던 도시락" [마데핫리뷰]

  • '임신' 모니카, 4개월만 깜짝 근황…순둥이 다 됐네

  • '금융인♥' 손연재, 子 자세에 깜짝 "너까지 발레는 안돼"

  • 현아♥용준형, 명품백 들고 '편의점 데이트'

  • 김지수, 해외여행 중 투표 인증…"체코 대사관서 소중한 한 표" [MD★스타]

베스트 추천

  • '예진아씨♥' 박희순, 매니지먼트 시선과 전속계약 [공식]

  • '악플 세례' 나나, 장어 먹고 몸보신 마음 보신! 제로 콜라는 '덤'

  • '출산' 손담비, 놀라운 회복력 "♥이규혁 부축 없이 혼자 일어나" [마데핫리뷰]

  • "제사상 한 상은 부족?" 조카의 말에 당황한 최화정

다른 사람들이 많이 본 기사

  • 동성 제자 성추행한 유명인 징역 4년

  • 숨막히는 수영복 화보 공개한 섹시여돌

  • 초등학교 교실에서 XX한 남녀교사 발각

  • 월드스타가 군대에서 울면서 전화한 이유

  • 음주운전 말리자 귀 물어뜯은 30대 남자

해외이슈

  • 썸네일

    ‘어벤져스:둠스데이’ 7개월 연기, 내년 12월 18일 개봉 “마블영화 급감”[해외이슈]

  • 썸네일

    코난 오브라이언, ‘토이스토리5’ 전격 캐스팅 “우디나 버즈 원했는데…”[해외이슈]

기자 연재

  • 썸네일

    '맞아도 좋아~' 강속구에 허리 강타 당했지만 싱글벙글, 옛 동료는 끝까지 웃었다 [송일섭의 공작소]

  • 썸네일

    작전 없는 작전판 들이민 '초보감독' 김연경…'KYK ♥enjiy' [곽경훈의 현장]

인터뷰

  • 썸네일

    '기타맨' 감독 "故 김새론 카페 알바 맞아…사진 찍힐까 늘 눈치" [MD인터뷰②]

  • 썸네일

    '기타맨' 감독 "故 김새론, 겸손하고 따뜻했던 친구" [MD인터뷰①]

  • 썸네일

    '언슬전' 신시아 "못생기게 울어서 좋다고? 오히려 감동" [MD인터뷰④]

  • 썸네일

    "대사 읽자마자…신원호 감독님 OK 사인 받아"…신시아, 표남경 그 자체였다 [MD인터뷰③]

  • 회사소개
  • 고객센터
  • 광고·제휴문의
  • 이용약관
  • 개인정보취급방침
  • 이메일무단수집거부
  • 사이트맵
  • RSS 서비스
마이데일리

등록번호 : 서울 아00063 | 등록일 : 2005년 9월 15일 | 발행일자 : 2004년 11월 29일 | 발행·편집인 : 이석희
청소년 보호 책임자 : 김민희 마이데일리(주) 서울시 중구 을지로 11길 15, 408호 마이데일리 (수표동, 동화빌딩)(우: 04543)
편집국대표전화 : 02-785-2935 | 전략기획실대표전화 : 02-785-2932
마이데일리의 모든 콘텐츠(사진,영상,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 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자동화된 수단(로봇·봇, 스크래퍼 등)을 이용한 수집 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