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망의 결승전, 김학범호 붉은 유니폼으로 金 도전

[마이데일리 = 인도네시아 보고르 이후광 기자] 김학범호가 붉은 유니폼을 입고 금메달에 도전한다.

김학범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은 1일(이하 한국시각) 인도네시아 보고르 파칸사리 스타디움에서 일본과의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남자 축구 결승전을 치른다.

한국은 이날 홈 유니폼인 붉은색 상의, 검정색 하의, 붉은색 양말을 착용하고 경기에 나선다. 한국은 지난 조별예선 첫 경기 바레인전부터 8강 우즈베키스탄전까지 모두 붉은색 유니폼을 입었지만 직전 경기였던 4강 베트남전에선 흰색 유니폼을 입었다. 골키퍼는 상-하의, 양말 모두 노란색이다.

한편 이에 맞서는 일본은 상-하의, 양말 모두 파란색이며, 골키퍼는 모두 주황색이다.

[황의조. 사진 = 인도네시아 브카시 곽경훈 기자 kphoto@mydaily.co.kr]

이후광 기자 backlight@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