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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안경남 기자] 구자철 선발 출전하고 지동원이 교체로 그라운드를 밟은 가운데 아우크스부르크가 묀헨글라드바흐와 무승부를 거뒀다.
아우크스부르크는 1일(한국시간) 독일 WWK 아레나에서 열린 2018-19시즌 분데스리가 2라운드에서 묀헨글라드바흐와 1-1로 비겼다.
지난 경기에서 교체로 출전했던 구자철은 이날 선발로 나와 75분간 활약했다.
그리고 벤치에서 시작한 지동원은 후반 막판에 교체 투입되었지만 시간이 너무 부족했다.
아우크스부르크는 전반 12분 그레고리치의 선제골로 리드를 잡았다.
하지만 후반에 묀헨글라드바흐에게 동점골을 허용했다. 후반 23분 코너킥 상황에서 플레아에게 실점을 내줬다.
결국 경기는 더 이상의 추가 득점 없이 1-1 무승부로 종료됐다.
한편, 지동원은 벤투 신임 축구대표팀 감독의 첫 소집 명단에 포함되어 약 1년 만에 태극마크를 달게 됐다.
[사진 = AFPBBNEWS]
안경남 기자 knan0422@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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