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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안경남 기자] 첼시가 개막 후 4연승 행진을 달렸다.
첼시는 1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스탬포드 브리지에서 열린 2018-19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4라운드에서 본머스에 2-0으로 승리했다.
이로써 첼시는 4연승을 달리며 선두 경쟁을 이어갔다. 반면 원정팀 본머스는 리그 첫 패배를 기록했다.
마우리치오 사리 감독의 첼시는 4-3-3 포메이션을 가동했다. 모라타, 아자르, 윌리안이 스리톱을 구축하고 코바치치, 캉테, 조르지뉴가 중원에 포진했다. 포백은 아즈필리쿠에타, 뤼디거, 다비드 루이스, 알론소가 맡았다. 골문은 케파가 지켰다.
첼시는 전반에 76%의 높은 점유율과 함께 무려 12개의 슈팅을 쏟아부었지만 본머스 골문을 여는데 실패했다.
골운이 따르지 않았다. 알론소의 슈팅은 골대를 때리며 아쉬움을 삼켰다.
후반 들어 첼시는 지루와 페드로를 투입하며 변화를 시도했다. 그리고 후반 28분 페드로가 선제골을 터트리며 본머스 수비를 무너트렸다.
그리고 승기를 잡은 첼시는 후반 40분 아자르가 쐐기골을 기록하며 2-0 승리에 마침표를 찍었다.
[사진 = AFPBBNEWS]
안경남 기자 knan0422@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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