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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박보영, 김영광 주연의 ‘너의 결혼식’이 200만 관객에 육박하며 연일 흥행가도를 달리고 있다.
3일 영진위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너의 결혼식’은 2일 22만 779명을 불러모아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누적관객수는 194만 8,401명이다.
‘뽀블리’ 박보영이 8월말과 9월초 극장가를 장악했다. 지난달 22일 개봉한 이후 12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지켰다. 특히 개봉 2주차를 맞은 8월 31일 누적관객수 151만 884명을 동원, 개봉 10일 만에 손익분기점을 돌파하는 성과를 이뤄냈다.
또한 개봉 6일 만에 100만 관객을 돌파한 ‘너의 결혼식’은 로맨스 흥행작 '건축학개론', '뷰티 인사이드, '지금 만나러 갑니다'의 흥행 속도를 앞지르며 로맨스 영화 흥행사에 새로운 기록을 세우고 있어 앞으로의 행보에 이목이 집중된다.
영화 '너의 결혼식'은 3초의 운명을 믿는 ‘승희’(박보영)와 승희만이 운명인 ‘우연’(김영광), 사랑의 타이밍이 가장 어려운 현실남녀의 공감 100% 리얼 첫사랑 연대기를 그린 작품이다.
[사진 제공 = 메가박스]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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