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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JTBC '히든싱어5'가 왕중왕전만을 남겨두고 있다.
'히든싱어 시즌5'가 1990년대를 대표하는 댄스 디바 박미경 편을 끝으로, 시즌 대미를 장식할 왕중왕전을 예고했다. 2일 방송 직후 홈페이지에서는 '히든싱어5' 왕중왕전 시청자 이벤트가 시작됐다.
'히든싱어5' 왕중왕전에는 총 13명의 모창 능력자들이 출전한다. 원조가수로는 총 12편이지만 린 편에서 성별이 다른 두 사람이 공동 우승을 하는 역사를 쓰며 최종적으로 12명이 아닌 13명이 진출하게 됐다.
왕중왕전에는 ‘책받침 강타’ 김민창, ‘30초 전인권’ 한가람, ‘슈퍼대디 싸이’ 김성인, ‘오늘부터 케이윌’ 정한, ‘남자 린’ 최우성, ‘초밥집 린’ 안민희, ‘파리넬리 고유진’ 강형호, ‘우유배달 홍진영’ 유지나, ‘15kg 감량 에일리’ 강고은, ‘선착순 바다’ 최소현, ‘단역배우 양희은’ 김유정, ‘지하연습실 자이언티’ 박준영, ‘인쇄소 박미경’ 이효진까지 총 13명의 모창신이 경합을 벌일 예정이다.
왕중왕전 방송에 앞서 ‘히든싱어5’ 홈페이지에서는 이벤트가 진행된다. 이번 시즌 왕중왕전 최종 우승자가 누가 될지 한 명에게 투표할 수 있다. 투표는 2일 ‘박미경 편’ 방송이 끝난 직후부터 오는 16일 밤 10시까지 ‘히든싱어’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된다. 투표를 통해 맞힌 사람들에게 추첨을 통해 푸짐한 경품을 지급할 예정이다.
[사진 = JTBC 제공]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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