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미녀와 야수’ ‘정글북’을 잇는 2018년 디즈니 라이브액션 ‘곰돌이 푸 다시 만나 행복해’가 가을을 맞아 감성이 물씬 담긴 공식 보도스틸 6종을 공개했다. 가을 분위기와 어우러지는 색감과 사랑스러운 캐릭터들이 관객들의 입가에 미소를 번지게 만든다.
먼저 곰돌이 푸와 어른이 된 크리스토퍼 로빈(이완 맥그리거)이 벤치에서 재회하는 장면이 눈길을 끈다. 서로를 아주 오랜만에 만난 로빈과 푸가 어떤 대화를 나누게 될지 궁금증을 불러 일으킨다. 갑작스럽게 등장한 푸를 헌드레드 에이커 숲으로 돌려보내기 위해, 크리스토퍼 로빈은 런던부터 고향으로의 여정을 시작한다. 곰돌이 푸가 평범한 곰인형인 것처럼 사람들의 눈을 속여야 하는 상황은 유쾌한 어드벤처를 기대하게 만든다.
최초로 라이브액션으로 탄생한 헌드레드 에이커 숲 캐릭터들의 모습 역시 눈길을 사로잡는다. 곰돌이 푸를 비롯 피글렛, 티거, 이요르 등 100년 가까이 전 세계인의 사랑을 받아온 캐릭터들은 따뜻한 눈빛으로 관객들을 맞이할 전망이다. 로빈의 딸 매들린(브론테 카마이클)이 아빠의 어릴 적 친구들을 만난 모습은, 새로운 세대에게도 전파될 ‘곰돌이 푸 다시 만나 행복해’만의 따뜻한 이야기를 기대케 한다.
디즈니 라이브액션 <곰돌이 푸 다시 만나 행복해>는 어른이 된 로빈에게 유년 시절의 베스트 프렌즈 곰돌이 푸와 친구들이 다시 찾아오면서 펼쳐지는 놀랍고도 따스한 감성충전 어드벤처.
‘정글북’(2016), ‘미녀와 야수’(2017)의 연타 흥행을 잇는 디즈니 라이브액션 작품이다. ‘미녀와 야수’를 이어 디즈니 라이브액션 흥행 2연타를 예고하는 명배우 이완 맥그리거가 어른이 된 소년 크리스토퍼 로빈을 연기했고, 가을 감성을 두드리는 곰돌이 푸와 친구들이 색다른 귀여움과 철학을 장착하고 관객들의 꿀감성을 가득 채워주기 위해 찾아온다.
또한 감성충전 어드벤처 ‘곰돌이 푸 다시 만나 행복해’ 이후 2018년 ‘호두까기 인형과 5개의 왕국’, 2019년 ‘알라딘’ ‘라이온 킹’ 등 디즈니 라이브액션 대작 라인업까지 확정되어 더욱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내고 있다.
10월 3일 개봉.
[사진 제공 = 디즈니]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