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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트로트가수 주현미가 조용필의 기타리스트였던 남편과의 결혼 스토리를 공개했다.
주현미는 최근 진행된 케이블채널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 녹화에서 인기 절정의 시기에 결혼한 이유로 "사랑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남편이 제일 예뻐 보일 때는 언제냐"는 질문에 "집에 안 들어올 때?"라고 반전 답변을 내놔 주위를 폭소케 했다.
국내 최초 약사 출신 가수인 주현미는 그 시절 에피소드도 공개했다. 그는 약국을 찾는 환자들에게 "약 처방 대신 민간요법을 소개해 약국 매출이 나오지 않았었다"는 것.
'우리는 감성 짝꿍! 아아~ 사랑인가 봐' 편으로 꾸며진 이날 녹화에선 주현미를 비롯해 하현우, 테이, 나윤권 등이 함께 출연했다.
테이와 나윤권은 서로의 노래를 바꿔 불렀고 주현미와 하현우의 합동무대를 꾸미며 풍성한 볼거리를 예고했다.
4일 오후 8시 30분 방송.
[사진 = MBC에브리원 제공]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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