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허설희 기자] 배우 현우(33)-표예(26)진이 열애를 인정한 가운데 과거 함께 찍은 사진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현우-표예진 측은 3일 "두 사람이 열애를 시작한지 3개월이 됐다. 동료로 지내오다 최근 연인으로 발전, 예쁘게 봐주시면 좋겠다"며 열애를 공식 인정했다.
두 사람은 지난해 종영된 KBS 2TV 주말드라마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을 통해 호흡을 맞췄다. 극중 현우는 강태양 역을 맡아 민효원 역 이세영과 러브라인을 그렸다. 표예진은 김태양을 2년간 짝사랑한 김다정 역이었다.
이에 두 사람이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 촬영 당시 공개한 사진에도 관심이 모였다. 지난 2016년 11월 10일 표예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태양오빠랑 다정이 기표오빠ㅋㅋㅋㅋ 왠지 만날 일 없는 조합이다"라며 현우, 지승현과 함께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2016년 12월 19일 현우 역시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다정 이랑 함께. 월계수양복점신사들 결혼식. 그래도 내가 최고래요 #표예진 #현우"라는 글과 함께 촬영장에서 함께 찍은 사진을 올렸다.
표예진은 지난해 1월 21일에도 "눈이다아아아아아아"라는 문구와 함께 현우와 눈밭에서 환하게 웃고 있는 사진을 공개했다.
현우와 표예진의 열애 기간은 3개월로 알려졌지만 과거 다정한 모습이 담긴 사진이 포착되면서 대중의 관심은 더 커지고 있다.
[사진 = 표예진, 현우 인스타그램]
허설희 기자 husullll@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